브라운 모색 유전과 성격 (2) > 닥스훈트 study

 

베르네집

◆ 브라운모견 미니의 모색에 관한 유전성

4키로정도의 모견입니다.

부모견 모두 브라운으로 모견은 검은털이 보이지않는

밝은 브라운입니다.

부견윗대의 영향으로 등쪽으로 검은털이 보입니다.

평소에는 거의 진밤으로 검은털이 잘 안보이지만

털갈이시에는 속에있는 검은털이 많이 보입니다.

 

눈가의 아이라인이 강하고, 대단히 밝은성격으로

모견인 미래보다 더 명랑하고 민첩합니다.

 

 

미니

 

모견의 계통을 살펴보면...

일단 국내에 들어온 미국수입견으로 초단모 진밤색의 큰리베 ... 다음대..미셸

다음대 리베(현재도 모견으로 5살입니다.) 다음이 세라(밝은브라운입니다.)

다음이 모견인 미래 (밝은브라운)입니다.

현재 미래의 자견으로 미니의 동생인 미소 는 순수한 밝은브라운 입니다.

 

모두가 진밤색에서 밝은밤색으로 검은털이 전혀보이지않다가 미니 대에서 검은털이

보이는것은 부계의 영향으로 블랙탄 유전자가 있기때문입니다.

 

미니는 순수 미니어처 혈통으로 다음대에서 더 밝고 고운모색을 갖을수있는 유전자를 지니고있습니다.

이렇게 윗대를 알면 교배시에 어떤종견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파악할수있습니다.

 

 

미니 의 모견인 진밤색 (deep brown) 의

리베입니다.

 

리베는 모견과 조모견의 모색을 그대로 유전받아

대단히 곱고 고급스러운, 그리고 침착한성격의

진밤색의 모색을 지니고있습니다.

5키로 미만의 미니어처로 알국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밝은브라운 알식이가 종견으로 올라가고있습니다.

아래사진속의  그레타(알식이 형제견) 가 리베의 자견으로

미니와는 3촌의 항렬이 성립됩니다.

 

 

사진속 뒤에있는 그레타 가 리베의 자견입니다.

모색이 곱고, 모질은 부드럽고 윤기나며,

작으면서도 골격형성이 잘 균형잡혀

닥스훈트의 매력이 대단합니다.

 

모견의 침착한 성격과 부견인 알국이의 작으면서도

당당하고 적극적인 성격을 닮아 완전성견이되면

기르시는 그레타엄마께서 대단히 보람을 느낄수있는 닥스훈트가 될것 입니다.

 

한시＆ 그레타

 

후천적인 성격은 엄마아빠 사랑을 너무많이 받아

자칫 응석받이가 될수있는 아기입니다...

그레타는 기르시는 엄마께서 어릴때부터 사랑으로 가르쳐 훈련소에서 할수없는

많은 재주를 갖고있습니다.

앞에 앉아있는 블랙탄 아기 (한시) 는 보배의 아기로 모질과 체형이 우수합니다.

그레타보다 일년위의 한시는 나이만큼 더 현명하고 영리하여 닥스훈트의 IQ 가

어느정도까지 올라갈수있는지를 알게해주고있습니다.

 

후천적인 성격형성은 기르시는분의 몫으로, 혼자크는 닥스훈트와

둘이상 같이 지내고있는 닥스훈트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둘이상 같이지내고있는 닥스훈트는 사회성도 좋치만 양보심, 이해심, 도 생겨나서

어디를 가도 잘 적응을 할수있게됩니다.

 

혼자크는 닥스훈트들도 기르는 분께서 어떻게 해주는가에 따라 전혀 문제없이

잘 지낼수있습니다.

정기적인 산책, 동호인들과의 만남을 통해서 강아지친구를 대할수있는 기회를

많이 주게되면  좋은성격의 성견이 될수있습니다.

 

기르는 분께서 부드럽고,다정하게 기르면 분명히

착하고 원만한 성격의 닥스훈트가 될수있습니다.

타고난 유전적인 성격은 기질적인면에 더 많이 작용을하고,

실제로 생활에서 보여지는 모습은 기르시는분이 어떻게 기르는가에 따라

많이 달라질수 있습니다.

                  

          ←   밝은브라운의 "미소"  입니다.                                                                                                           옆의 블랙탄 아기는 베르네집의 대표모견인                                                           루씨의자견,  "미남" 이(희망이 형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