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예의범절 (사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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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68회 작성일 11-12-28 09:16본문
어떤견종이든 어릴때 성격이 형성이 됩니다.어릴때의 나쁜추억, 매맞았다던가, 갇혀서 구박당했다던가 했을때는성견이되면서 사회성이 결여되고,같은 견들과의 만남에서도 결함이 눈에 띠게됩니다.싸우려하고, 서로 몸만닿아도 물려하고, 사람을 회피하게되는근본원인을 알아봅니다..얼마전 Q/A 로 문의하신 "봉구"(Q/A 269.270) 에 관한 글을 보면서전문서적도 찿아보고, 여러각도에서 알아보았습니다.강아지였을때 사회화가 너무 부족했기때문에다른 강아지들과 만나거나 놀을 기회가 생겨도 일체감을 갖지못하고오히려 적대감을 갖게되고 사람과도 친해질수없는 사회성이 결핍된환영받지못하는 성격으로 형성이 된 경우입니다.유전받은 성격이 물론 중요하지만, 사회화훈련 또한 대단히 중요합니다.선천적인 영향이 50%이고, 후천적인 환경과 주인의 훈육이 50% 이상입니다.아무리 좋은 유전자와 외모를 지니고 태어났어도기르는 사람에 따라서 모든것이 달라질수있습니다.♣ 사회에 적응하기사회화의 정의는 공동집단의요구에 맞추거나 적응하는 것입니다.강아지가 사람,개,고양이, 다른동물, 자동차나 여러가지 소리등에 익숙해질수있도록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것입니다.특히 도시에서 살아가는 견들은 소음과 무서움등을 극복할수있는 훈련이 필요합니다.사회화가 되지않은 견들은 부끄러워하거나, 소심,혹은 낯선사람에 대한 경계심등이 커서그런환경에 처하게되면 대단히 사나워지고 공격적이 될수있습니다.자신과 같은종에 합류해보지않는 견들은 같은 견 으로써 동종임을 인정하지 못하고,다른견들을 향해서 두려워하거나 공격적이 됩니다.어릴때의 사회화는 주인이 얼마나 사랑과 관심을 갖고 기르는가에 달려있습니다.사회화는 다른사람, 다른개를 알게하는것입니다.성장하는동안 유전적으로 건강한 강아지를 친구같이 사교성이 풍부하고,훌륭한 동반자로써 온화한 성격을 갖출수있도록 하는것 입니다.태어나서 60일경까지는 모견으로부터 젖먹고 모견이 보호해주고,튼튼하게 활동적이 될때까지 전적으로모견의 사랑과 주인의 사랑이 집중되어야합니다.이 기간동안 지능이 발달되고,냄새를 맡고, 눈을 맞추고 호기심이 늘어나고살고있는 환경을 탐색하게됩니다.이때부터는 주인의 역할이 대단합니다.부드러운 목소리와 손길과 사랑스런 마음을 전달하면강아지들도 역시 본능적으로 느끼고 알게 됩니다.모견들은 강아지를 훈육하기 시작하고, 주인은 모견한테 간섭하지말고 두어야합니다.새끼강아지들은 모견으로부터 여러가지 개로써 살아가는데 필요한 훈련을 받게됩니다.새끼들이 귀나 입술등을 물고 흔들면 단호하게 야단치고 복종하게 만듭니다.새끼들의 어깨등을 물어 엎어치기를 하면서 강아지가 대들며 앙탈을 부릴때까지 계속합니다.대들고 화를 내는 새끼들을 보면서 좋아하는모견의 모습을 볼수있는때입니다.새끼들은 몇달,혹은 그 이상 어미와 떨어져서 지낸후...어느날 모견과 만나면 바로 무서워하고, 존경의 눈빛을 보내며 알아봅니다.어릴때의 기억속의 모견을 확실하게 기억하고있다는것을 수없이 확인할수있었습니다.모견한테 전적으로 훈육받고 기억하는 시기는 70일~90 일 경으로,모견과 함께한 새끼들은 모견의 현명함과 본능적인것을 빠르게 습득하여분명히 IQ 가 올라가고 사회에 적응하는것이 빠를수있습니다.모견이 영리하면 자견들도 영리한것을 많은 세월동안 알게되었고,사회적응력도 대단히 높음을 알수있었습니다.어린 강아지때는 주인이 훈련을 시킨다고 무섭게 소리지르거나물리적으로 벌을 가하는것은 강아지의 성격을 겁많은 강아지로 만들수있습니다.겁많은 강아지들이 많이 짖고, 사회성이 떨어지게됩니다.강아지에게 다른크기,다른형태의 애완동물과.... 성별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게하고,집을방문하는 사람들을 알게하면 사람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고,아무나보고 짖는 버릇없는 강아지로 성장하지 않게됩니다.단지 오가는 사람들이 강아지를 만지는것은 그리 좋치않습니다.외부인과의 오랜시간 만남의 스트레스를 이겨나갈수있는 시기는적어도 4개월 이상이 되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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