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언어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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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43회 작성일 11-12-28 15:40본문
★큰일이 생겼어요.★
갑자기 놀란듯한 목소리로 짖어댈때는 무슨일이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그럴때는 빨리 따라가 보세요.
★우리 친하게 지내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면, "난 네가 좋아! 친해지고 싶어" 라는 표시입니다.
만나서 반갑다고 강아지들은 꼬리를 흔들죠~
하지만, 꼬리를 바짝세우고 빠르게 흔든다면. 경계,혹은 공격의 전초전일수도있습니다.
강아지를 이해하는마음으로 바라보면. 바로 알수있습니다.
★안녕 친구야!★
엉덩이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건 사람들이 악수하는것과 같은 의미 입니다
꼬리밑에있는 독특한 냄새가 나는 곳에다 코를 대는 것은
수상한짓을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단지 악수,즉 인사를 하는것이니까
억지로 떼어놓지않으셔도 됩니다.~~
★네가 너무너무 좋아!★
귀와 꼬리를 쫑긋 세웠다면 난 내가 좋아~ 하구 미소를 짓는것 입니다.
자세히 보면 입도 웃는것처럼 약간 올라가 보입니다.
닥스훈트는 표정이 다양하여 좋아서 웃는모습은 대단히 재미있습니다.
이빨을 보이며 웃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당신은 누구세요..!!★
아이귀여워~ 하고 쓰다듬어 주려고하면 닥스훈트들은 선뜻 몸을 맡기지 않습니다.
상대가 어떤사람인지 손의 냄새를 킁킁 맡습니다.
바로 당신은 누구세요..? 하고묻는 행동인데요~
워낙 영리한 닥스훈트들은 좋은 사람이라고 판단이 되면 몸을 맡기고
그렇지 않으면 경계태세가 됩니다.
★아이 좋아라~★
닥스훈트들은 표현력도 대단합니다.
얼굴표정이 밝고,다정한눈빛으로 꼬리를 흔들며 다가올때는
그리고 벌렁 누워 배를 다 보이고 있을때는 정말 좋아하는것이랍니다.
★아이 정말 심심해~★
바닥에 몸전체와 얼굴을 대고 엎드립니다.
엎드려서 눈을 치켜뜨고 멀뚱히 있거나 멀뚱히 사람을 쳐다본다거나
또는 앞발을 몸앞으로 내민채
그위에 머리를 얹고는 엎드려 뚱한 표정을 짓을때 강아지는 따분한거죠.
누웠다 앉았다, 푹 엎어지거나 할때도.. 역시 심심해서 그런행동을 하는것이지요..
★나지금 떨고 있니?★
개가 꼬리를 다리 사이로 감추는 것은 겁을 먹었다는 증거 입니다.
나지금 떨고 있니? 라고 말하는것과 같습니다..
귀를 납작 뒤로 젖히고 꼬리를 감춘채 다리를 구부리고 엉덩리를 뒤로 쭉 뺏다면
100% 겁에 질렸다는 뜻이랍니다.^^
닥스훈트는 겁에 질려있을때 짖을수있어요. 무섭다고.그럴때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괜찮타고 달래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정말 외로워요..~~★
허공을 쳐다보고 늑대처럼 길게 아우~~ 하며 우는건,
난 지금 너무 외로워요! 라고 절규를 하는 것이랍니다.;;
가끔 개들은 한번씩 이렇게 울기도 하지만 주인이 없을때
이렇게 우는 것은 혼자있음에 너무도 외로워 그러는것입니다.
요즘 강아지들도 외로움에 우울증이 걸린답니다.
혼자있는 강아지들을 위하여 TV나 음악을 틀어놓고 외출하시면 외로움을 덜 탈수있습니다.아니면 친구 강아지를 한마리 더 만들어 준다던가 말이죠.^^
★컹컹 합창곡★
멀리있는 개와 서로 컹컹하면서 짖는 행동은 나 여기있어~ 너 잘있니?
라고 서로 안부를 묻는 거랍니다.
같은 동족임을 확인 하는 의미. 이것은 늑대 때부터 있던 습성이랍니다.
닥스훈트는 더욱 제 종족을 알아보는 현명함이 있습니다.
이웃이나 동호회를 통하여 강아지들과 잦은 만남을 갖게해주면 외로움을 덜 탈수있습니다.
★나랑 놀아요!★
앞다리에 힘을 주며 사람 주위를 이리저리 뛰는 건 한번 놀아보자는 뜻입니다.
주둥이를 몸에 대고 앞발을 들면서 기대에 찬 표정으로 사람을 쳐다 보기도 합니다
닥스훈트들은 공이나 원반,혹은 다른장난감을 입으로물고와
주인앞에 내던지고, 달려나가는듯 행동을 합니다.
나랑 놀아달라는 표현이지요..
이렇듯 말못하는 우리애견들이지만 조금만 신경을 쓰면
강아지들과의 언어가 통하게됩니다.
와..~~ 정말 주인의 표정과 검지하나로.
우리의 닥스훈트들을 교육시킬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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