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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견이 토할때 가장 중요한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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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847회 작성일 11-12-28 16:18

본문

 
토하는 증세를 동반한 질병은 여러가지가 있다
위장등 소화기 장애가 가장 많다.
이물질을 삼켰을때, 식중독, 약물 중독이 되었을때도 토한다.
심하게 토하는 경우는 세균성, 바이러스성등의 감염을 의심할수있다.
 
언제 토했나,식사와 관계없이 토했나, 식후 얼마정도 지나서 토했는지...
자세히 관찰해야한다.
식후 얼마정도 지나서 토했는지도 중요하다,
식사직후에 토하면 위의 이상, 여러시간 지나서 토하면 십이지장등 장의 이상,
식후 반나절 지나서 토하고 구토물에 변냄새가 나면 장폐색을 의심할수있다.
 
구토의 원인은 다양해서 토한다는 증상만으로는 병의 진단이 어렵다.
진단할때 다른증상이 중요한 단서가 되므로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
 
 
◎ 애견이 토했을때 중요한 체크포인트.
 
피가 섞여있으면 위염을 일으키거나 이물질을 삼켜서
    위벽에 상처가 나거나 하여 소화관에서 출혈했을수있다.
 
토물에서 변냄새가난다면 장이 막혀 장내용물이 역류하는
    장폐색일 가능성이 높다.
 
노란 거품 같은 것을 토할때는 간장에서 만드는 담즙이 역류한 경우를 의심해볼수있다
    위산 과다가 원인일수 있다.
 
약품,혹은 이물질삼킨 흔적이 있는지 살펴본다.
    물건이 없어졋거나 약봉지가 뜯어져있거나 약병이 굴러다니지는 않는지..
    공이나 구슬등을 삼키거나, 페인트나 부동액등 마시면 중독을 일으킬수있다.
 
* 토하지는 않고 헛구역질만 할때이물질을 삼켰을때 토하게해도 토하지못하고
    헛구역질만 계속 할수있다.
 
* 며칠사이에 머리를 부딫친일은 없는지 생각해본다.
    머리를 부딫쳤으면 뇌의 신경에 이상이 생겨 토할수있다.
 
열이 있는지 재어본다.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등에 감염되었을때 발열하게된다.
 
설사를 동반하며 토할때는 파보 바이러스 감염증일수 있으므로
    위급상황이 될수있다. 빠르게  치료를 요한다.
 
 
 
의심되는 질병.
 
* 소화기계통의 장애
   (위염, 십이지장염, 식도 혹은 인두의 염증, 위 확장, 위궤양,장염, 장폐색)
  
* 중독 (식중독, 살충제,제초제, 중금속 등의 중독)
 
* 요독증
 
* 자궁 축농증
 
* 두부 타박상, 감염증
 
* 약물의 오용
 
* 식사메뉴의 변화
 
* 스트레스
 
 
 
◎ 애견이 토했을때 당황하지 말고 상태를 살핀다.

 
토한후의 상태를 잘  관찰하여야한다.
한번만 토하고 그 이후에는 다시 건강하게 식욕도 좋으면 큰문제는 없다.
 
하지만 계속 토한다면 질병이 원인이 될수있다.
또한 구토 이외의 증상을 동반할때는 주의가 필요하다.
토물을 가지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면 병의 진단에 도움이 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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