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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네집 소문듣고 찾아온 초코아빠입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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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찬우 댓글 1건 조회 8,206회 작성일 13-08-12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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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로 50일된 미니어처 블랙탄 단모 닥스훈트 초코를 키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입장에서 닥스훈트에관한 글들을 검색하고 공부하고있는중 지인이 닥스훈트 베르네집이란 곳을 가르쳐주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그 누구보다 닥스훈트에 대한 모든것을 알고 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다름이 아니고 저희 초코는 6월 24일 생이구요 이제 50일 되었고 제가 입양한지는 5일되었습니다.
 
처음와서는 얌전하고 그저 낑낑대기만하고 붙어 있으려고만 했는데
2~3일사이에 너무 난폭한 아이가 되어버렸어요..
 
지난주에 동물병원에 다녀왔는데 외형적으로나 청진기로 진료 해 본 결과 이상은 없이 건강하다고 했구요
발이 크다고 혹시나 저희 초코가 몸집이 클수도 있다는?...얘기만 듣고 왔습니다.
 
근데 요 몇일사이에 이제 집에 적응이 됐나 무조건 돌아다니면서 물어뜯기 바쁘네요
이빨이 나서 간지럽나 싶어서 개껌이나 장난감들을 줘도 손, 발, 머리, 다리, 발가락, 허벅지 등 닥치는대로 물어대는데 아무리 말려도 정말 미친(?) 강아지처럼 무섭게 물고 드네요...
 
얘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나 싶을정도로...
 
배변은 배변패드에 냄새맡고 10중에 6~7번은 패드에 나머지는 아무데나 싸구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화장실 슬리퍼등 뭐든 입에 물리는건 다 물고 돌아다니구요..
그래서 울타리를 쳐줬는데 짖어대면서 울타리를 미친둣이 물어뜯고요..
 
5일전만해도 짖는 소리가 안나왔는데 3일사이에 짖는 소리가 어마어마하게 커졌구요..
 
꼬리를 깨물며 계속 제자리를 돌고 집에 넣어놔도 깨물고 심지어 배변패드도 물어뜯어서 종이도 몇번 먹었어요 ...
 
빼주려했는데 이미 뱃속으로 들어간상태구요...
 
페트병으로 땅을 세게 치거나 겁을좀 줘도 잠시뿐이구요..
 
이제 1차 접종밖에 하지않은 새끼강아지인데 하는짓은 벌써 성인견처럼 행동하는것 같아 무섭습니다.
 
처음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마음되로 되지않아 속상도하고 답답도하고 걱정도되구요..ㅠㅠ
 
두서없이 이렇게 여쭤봐서 죄송합니다.
 
저도 우리 초코를 잘키워보고 싶은마음에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싶어 이렇게 글 남깁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저희 초코 사진 첨부합니다.

첨부파일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강아지니까  그럴 수는 있어요
물론 혈통에 따라  강약이 있을 수 있구요.
어린 강아지들은  사람도 어린 시절  개구장이 노릇 하는 강도가  어린이마다 다른 것 처럼
강아지들도 그럴 수 있어요.

네이버 카페로 가입하셔서  위의 내용을 올려보세요.
너무 길지 않게 글을 올려주셔야  여러분들이 보실 수 있어요.

카페에서 여러분들이 보시면 공감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구요.
시중에서 입양하신 강아지라  산만함이 큰 것 같은데요. 
네이버 카페로  가입하시고 등업신청 하시면  내용을 보실 수 있게 등업해 드립니다.

http://cafe.naver.com/daxi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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