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엄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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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별이엄마 댓글 1건 조회 7,565회 작성일 12-12-20 20:12본문
어머니 별이 엄마에요
날씨가 많이 추운데 어떻게 지내고 계세요?
별인 나날이 이뻐지고 말귀도 제법 알아듣고 잘 자라고 있어요
앉아 일어서 손 엎드려 기다려... 기막히게 잘해요^^
한 참을 놀다 별아 쉬야 하자~~하면 쪼르르 배변판으로 달려가 쉬야를 이뿌게도 하구요
가끔 엉덩이가 밖으로 나와 배변판 밖으로 쉬야가 흐르지 만 이 정도야 애교죵...
다른게 아니라
별이가 오른쪽 세째 발가락 위에 딱지가 생겨서 살살 긁었더니
털이 빠졌어요
병원에 델꼬 갔더니 곰팡이성 피부염 같다고 연고를 주면서 발라주고(검사도 없었고 병원비도 3500원만 받았어요)
더 번지면 약도 함께 먹어야 된다고 약을 처방 받아 일주일 정도 발라줬는데요
오늘 보니 둘째 발가락도 그러네요
딱진 없고 털 만 빠져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댓글목록
현대이지웹님의 댓글
현대이지웹 작성일
안녕하세요. ^*^
산책후에 습도가 높아져서도 그런 현상이 올 수 있어요.
목욕 후 발가락 사이의 습기를 완전 건조 시키지 못해도 그렇구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처방받은 연고도 괜찮구요. 후시딘등 연고를 발라주셔도 괜찮아요.
화장실에 들랑거리는 아가들은 물기가 자주 발에 닿아도 그래요.
사람처럼 이유없이 무언가 나도 그러니까요. 걱정 마시구요.
만약 등이나 가슴등에 털이 빠진다면 다시한번 문의해 주세요.
지금 그런 현상은 번지지 않으면 괜찬아요.
그 발이 바닥에 많이 닿아도 그러니까요. ^*^
12월 잘 마무리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