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물고 헛짖음이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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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밧트 댓글 1건 조회 8,050회 작성일 13-07-27 13:34본문
세살된 닥스훈트를 올초 부터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헛짖음이 너무 심해서 앞집으로 부터 너무 시끄럽다고 항의가 들어옵니다. 낮에는 혼자있는 경우가 많은데 지나가는 차를 보고도 미친듯이 짖고, 지나가는 사람을 보고도 짖습니다.
그리고 산책을 데리고 나가면 살살 잘 가다가 조용히 가서 한번에 물어 버립니다. 대상은 사람, 개 다 포함되구요. 그런데 어떤 경우는 그냥 지나가기도 하고 도대체 무얼 근거로 어떤 사람은 물로 어떤 사람은 안무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제도 퇴근길에 보니 어머니께서 데리고 산책을 나가다가 바로 집앞에서 어떤 아주머니를 물어 이빨자국이 세군데 나고 피도 나더군요.
올 초에 모든 예방 접종은 다 했다고 전 주인으로 부터 들었는데요. 개에게 물려도 무슨 문제 없을 지도 여쭤봅니다.
집에서는 애교 많고 잘 살거든요. 도대체 이아이를 어째야 할까요?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은 번식을 잘 못 하여 혈이 맞지 않아 좋지않은 성격이 노출된 것으로 보이구요.
세살될 때까지 다른집에서 사회성이 잘 못 길들여진 경우로 훈련소에서 이런 부분에 관한 훈련을 받던가
가정으로 방문하는 훈련사 분들이 계시니까 상담을 하시어 해결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개한테 물려도 광견병 백신만 되어있으면 문제는 없지만 많이 아플 수 있어요.
일단 사람을 무는 것은 절대 안되는 것으로 전 견종 모두 사람을 무는 것은 어떻게 하든 훈련으로라도
못하게 해야 합니다.
이렇게 아무나 물고 하는 닥스훈트는 천마리중 한마리도 안될 정도로 순화 되어있는 지금인데
누군가에서 매를 맞았다던가 , 너무 예뻐만하고 훈육을 시키지 않은 경우라 할 수 있겠네요.
이런 아가는 훈련소에 의뢰를 하시어 어떤 대상에 관한 적대심을 줄여주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닥스훈트의 성품중 이렇게 대상을 가리지 않고 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막 번식된 시중에서 분양하는 경우 이런 문제가 유전적으로 발생할 수는 있구요.
산책을 할 때 입마게 를 하고 산책을 하면서 어떤 대상을 보고 달려들려 할 때 목줄을 당겨 못하게 야단치는
방법도 있습니다. 훈련용 목줄을 구입하시어 산책시에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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