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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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또리맘 댓글 5건 조회 12,576회 작성일 12-11-25 01:18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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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가들과 잘 지내시지요?
생리시작하고 3주 정도에도 부어있을 수 있어요.
피도 오줌에 조금씩 섞여 나올 수 있구요.
아직 밖에 나갈 때 팬티를 입혀야해요.
한달되어서도 임신이 된 경우가 있기때문에 항상 발정 후 조심해야 하구요.
지니의 현상은 있을 수 있는 현상이예요.
감정조절이 안될 때 흥분하여 오줌을 싸는 것인데요.
성견이 그러는 경우도 간혹있으니까요. 이상하게 생각하지 마시구요.
워낙 튼튼한 견종이기도 하고 지니엄마께서 관리에 철저하여 병과 관련된 경우는 아닐 것으로
미루어 판단하고 있어요.
빈뇨, 혹은 과다하게 물을 먹는다면 신장이나 방광쪽을 의심해 보지만
평소에도 그렇게 먹고 지금까지 건강하다면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것으로 판단되어요.
지금, 또리와지니가 신나게 찬바람 가르며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면서 산책하는 모습을 상상하고 있어요. ㅎㅎ
미리 예방차원에서도 건강검진은 필요하지만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닌 것 같아요. ^^
좋은 저녁 되세요. ~~
또리맘님의 댓글
또리맘 작성일
베르어머님~ 한가지만 확인 부탁드릴께요...지니가 10월 7일에 생리 시작했고 10월 말쯤 끝났으니까 오늘이 11월 25일...끝난지 3주가 지났거든요...생리 시작후 한 달이면 부어있기도 하고 조심도 해야 하고 그런데 생리 시작일을 기준으로 하면 50일이 넘어가니까 그래도 부어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아서 여쭤본 거거든요...
별로 신경 쓰지 않고 있다가 3일 전부터 별나게 핥아서 살펴보고 아직도 부어있어서 이게 정상인가...싶더라구요...근데 지니 요것이 제가 여쭤본 걸 안건지 오늘은 별로 핥지 않네요^^;;
흥분뇨는 그럴 수 있는데 가끔 자다가 자기 방석에 바가지로 싸는 경우가 있어서요...지난 몇 달 동안 3번 정도요...이틀 전에 또 자다가 그러는거 보고 뇨스틱 장만해 놓은거 꺼내 들은 거구요...지난 5월에 피검사, 소변검사 모두 해서 건강검진은 불필요 한데 초음파는 안해 봤으니 지니는 한 번 해 볼까...싶은 생각도 들구요...암튼 지니 요것은 엄마를 시험에 들게 합니다...고민과다 엄마루요 ㅠㅠ 다음 다뇨는...아니구요...병증으로 보려면 정말 폭발적으로 먹고 싸야 하는데 그냥 지니는 물 많이 먹고 오줌 많이 싸는 녀석이예요...뇨비중도 좋구요...
낼 비온다고 해서 오늘 좀 많이 놀자...해서 공원가서 신나게 놀고 왔어요...처음 본 친구들이 많아서 어찌나 짖순이 짓을 하시는지...성대 결절 걸릴 것 같아요...지니 ㅋㅋㅋ
관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50일 후에도 약간 부어있는 모견들이 있어요.
상상임신만 아니면 상관이 없는데 혹시 배가 약간 불러있는 느낌이나 젖이 부풀은 느낌은 없나요?
생리 후 배가 불러오면 상상임신으로 가게되어 한달정도 지속되다가 바로 배가 원상태가 되는 경우와
두달 임신견과 똑 같은 현상으로 출산하는 상황을 겪는 모견들도 있어요. 뱃속에 아무것도 없는상태로요.
제 방석에 오줌 싼 날, 혹시 피곤하게 산책했던 날 아닐까요?
아무래도 엄마의 집중관심이 좋아서 그런 행동을 하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야뇨증 (사람의 경우)도 피곤하거나 하면 잠에서 깨지못하고 싸는 어린이들이 있으니까요.
건강한 지니일 것으로 생각되구요.
매일 산책을 하기때문에 안나가는 날은 괜한 심술을 부리는 상황이 될 수도 있을 것 같구요. ㅎㅎ
지니한테 한번 물어보세요.
"지니야 너 왜 오줌싸고 그러니? "
아마도 이렇게 대답할 것 같아요.
"실수 할 수도 있지 엄마는 너무해 우리 큰엄마한테 흉만보고 ... " ㅎㅎㅎ
가끔 우리 빌마를 안고 말 좀 해보라 애원하던 때를 생각해요.
눈으로만 말하지 말고 말좀 해보라구요. ㅎㅎ
오늘 비올 것 같더니 해가 나오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또리맘님의 댓글
또리맘 작성일
지니는 뭔가 자꾸 물어보면 눈이 팔자로 벌어져요...못 알아듣겠다...하구요 ㅋㅋㅋ
다행이 유선이나 배가 붓지는 않았어요...지니한테 젤 고마운 것 중 하나가 생리 후 깨긋하다는 점이거든요^^
방석오줌은...피곤한 날은 아니구요...밤에 자기전에 오줌 안누고 자려고 누웠다가 그래요...푹 잠들기 전에요...
심술...일명 복수뇨는...컴퓨터할 때 발 밑에다 바가지로 싸고 도망가구요 ㅠㅠ
진짜 해가 나오네요...비 오면 애들한테 하루종일 시달려야 하는데 다행이예요...
오후에 사상충검사만 받고 공원에 가봐야 겠어요...
베르어머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관리자님의 댓글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지니가 제대로 엄마한테 심술을 부리네요. 너무 믿어서 그래요.
제가 하는 짓은 엄마가 모두 이해하고 받아준다고 생각해서 그러는 것이지요. ㅎㅎㅎ
너무도 예쁜 아가들이예요.
오늘도 산책나갔다 신나게 들어와 잠들었을 것 같으네요. ㅎㅎ
좋은 나날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