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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썽이 너무 많아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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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건우 댓글 1건 조회 6,926회 작성일 12-02-20 23:45

본문

1, 대소변을 정해진곳에 잘싸다가 가끔식 엉뚱한곳에 싸기도 해요..
2, 집이 아파트인데  제가 나가려고할때 들어올때 매우 짖고 다른 집 문이 열리는 소리만 들어도 엄청 크게 짖어요
3, 간식을 먹고 있을때 손을 갖다대면 정말 심하게 물어요
4, 가족끼리 밥을 먹고있으면 계속해서 매달리고 짖기도하고 잠깐 자리를 비우면 그사이에 반찬을 물어가요..
5, 외출하고 들어오면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놓아요..
   빨래들을 건조대에서 물어 여기저기 흩트리고 휴지 롤을 다 뜯어놓아요..
 
왜이렇게 문제가 많을까요...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강아지가 정서불안이 되어 그런것이예요.
잘 보다가 엉뚱한 곳에 대소변 보는 것도 어찌보면 자연스런 현상이예요.
완전 성견이 되면 괜찮아지니까요.

간식을 주었다 뺏었다  했던 일이 있으면 그럴 수 있어요
기억력이 대단히 좋은 닥스훈트종이라  한두번 먹을것을 빼앗겼던 일이 있으면 그럴 수 있어요.
특히 고기간식은 주고나면 손대지 마시구요.  어떤 견종이든 고기간식은 집착이 강해요.
역시 훈련 문제가 잘 안된 것 같아요.  복종훈련을 시켜주세요. (네이버카페로 가입하시어
복종훈련에 관한 정보를 보세요.

4번 문제는  식사하시다가  먹을 것을 한두번 주셨을 때 그럴 수 있어요.
알면서도 먹고싶어하면  고기나 계란말이등을 주게되어  식탁을 염탐하는 강아지들이 많아요.
어느가정에서나 겪을 수 있는 일인데요.  식사하실때 맛난것 주지 마시구요.
역시 복종훈련이 필요해요.  너무 예뻐만 하시기때문에  야단맞는 것을 모르는 강아지들이  버릇이 나빠져요.

외출시에는 강아지의 키가 닿지않는 곳, 강아지가 들어갈 수 없는 곳에  물건을 두세요.
강아지 주변에는 개껌이나 장난감등 강아지가 좋아할 수 있는 것만 두시구요.
휴지는  어떤 강아지나 가장 좋아하는 장난감(?) 이예요.
끝을 물고 빙빙돌아 다 풀어놓고 그 위에서 둥글거리며 놀아요. 역시 키우시는 분이 올려놓고 외출하셔야해요.
문제는 모두 키우시는 분이 해결할 수 있는 아주 보편적인 문제들이예요.
김건우님이 키우시는 닥스훈트 강아지만 그러는 것이 아니랍니다.

하지만  2년정도 성견으로 올라가면  아주 점잖아지니까요.
어릴 때 습관을 잘 들여서 더욱 편안한 애견생활이 되실 수 있도록 하세요.
훈련방법은 네이버 닥스훈트 베르네집 카페로 가입하시면  메뉴에서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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