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내드리려다 해상도가 좋지 않아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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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패티 댓글 2건 조회 7,126회 작성일 12-07-24 12:03본문
오늘 아침에도 자전거 도로를 신나게 달리고왔는데 왠지 오늘따라 빨리 못뛰는 느낌이 들어서 자전거를 세워놓고 꿈돌이 발을 보았더니 전에 말씀드린 엄지발가락 발톱밑에 달려있는 까만쿠션(?) 부분이 까져서 피가 나고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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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데는 무리가 없는거 같아서 바로 자전거를 끌고 걸어왔는데요. 꿈돌이 걸음걸이가 그부분이 땅에 많이 닿는 모양이에요. 병원에 가면 자꾸 크게 부풀려 이야기 하니 베르엄마님께 먼저 귀찮게 해드리고 병원에 가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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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밑에 살 부분이 까지는것도 새살이 돋으면 굳은살처럼 괜찮아 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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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아파하는거처럼 보이지 않아요. 일상생활에도 전혀 지장 없구요. 산책나가는것도 너무나 좋아 합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산책을 처음 할 때 흙이나 돌, 아스팔트 등 단단한 땅위를 걷거나 뛸때
그렇게 발바닥이 상처가 나는 경우가 있어요.
서서히 산책시간을 늘려나가시고 굳은 살이 박히는 동안은 하루 10분정도만 흙위에서 걷도로 하시구요.
상처난 부위는 소독해주시고 항생제 연고를 발라주세요. (테라마이신 등)
염증이 생기면 더 부풀어 오르니까요. 조심해야 하구요.
더 부풀거나 아파하게되면 병원을 불가피하게 가야해요.
너무 신나게 뛰어서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이지요. ㅎㅎ
패티님의 댓글
패티 작성일네 ^^ 말씀하신대로 오늘은 걸어서 공원 산책정도만 하고왔어요. 비가온 다음이라 공원 흙길이 폭신폭신해서 그런지 오늘은 더이상 까지고 그러진 않았어요. 상처가 아물때까지 면장갑을 동그랗게 굴려서 꼬매어 만든 공으로 집에서 물어오기 놀이나 시켜야겠어요 ㅎㅎ 물어올때마다 사료를 한알씩 주었더니 던져주지 않으면 놀자고 공을 가져와서 제 손에 코를 막 밀어넣고 그래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