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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여쭈어 볼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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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흥사람 댓글 1건 조회 6,006회 작성일 12-03-21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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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집에는 남자셋과 16개월된 암컷단모 블랙탄 개백이가 함께 생활중입니다. 저희 개백이가 저희와 함께 생활하게 된 계기는 개백이를 만난곳은 제가 이직하기전 직장에서였습니다. 전주인이 무턱대고 개를 키우고싶었는지 닥스훈트 2마리를 어디서 분양받아놓고 초반엔 잘키우는듯 하더니 흥미를 잃었는지 신경도 안써주고 저희 회사 지하 기계실에 가두어 놓고 키우다 한마리를 먼저 보내고도 신경을 안쓰고 귀찮아 하길래 보다못해서 제가 너무 안스러워 데리고와서 함께 하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개백이가 기계실에서 배변을 아무곳에나 봐버릇해서 인지 배변훈련도 좀 힘들구 갇혀지내서 그런지 혼자 있으면 말썽도 많이 피우긴하지만 그런부분에 있어서 자라온 환경이 너무 안스러워서 꿋꿋히 치우며 함께 잘지내고 있습니다. 얘길 하다보니 너무 길어진거같네요. 본론은 저희 남자 셋이 모두 일을 하기도하고 요즘들어 일이 바뻐져서 제가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적어서 혼자만 지내기엔 좀 심심할까봐 함께 놀 친구를 만들어 줄까 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상황에서 비어있는집에 혼자 있는게 나은지, 혼자보단 둘이 나은지, 둘이 낫다면 비슷한 연령대로 구해줘야 하는지, 연령대는 별상관이 없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긴글을 적어봅니다. 아 그리고! 저희 개백이 생김새에 대한 질문인데 단모 블랙탄일경우에 가슴부분에 흰색털이 들어가있는데 이럴경우 교배를 시키면 안되는 종인지도 알고싶습니다.. 혈통서는 전주인말로는 있다고 했었는데 허풍이 심한사람이여서 혈통서가 있는지 없는건지 확실치도 않고 연락도 끊겨서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하는지도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뒤없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관리자님의 댓글

관리자 작성일

예..  개백이가 지하에서 갇혀지내면서 불안감이 생긴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많이 사랑해주시고 안정시켜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예요.
16개월생 암컷이라면  어린 강아지 친구를 만들어주시면 
모성애가 생기면서 강아지를 잘 돌보는  모견으로 생활 할 수 있어요.
같은 연령대는  싸울 수 있으니까 어린 강아지를 입양하는 것이 좋아요.

배변훈련은 지금도 늦지 않았어요.
잘 가리던 강아지들도 이동하여 새로운 장소로 가면 잘 못 가릴 수 있으니까요.
배변훈련에 관한 정보를  닥스훈트 study 에서 찿아 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가슴부분에 흰색털이 있다고해서 나쁜 혈통이거나 그런 것은 아니예요.
윗대혈에 그런 무늬를 갖고 있는 혈이 있었을 수도 있구요.
교배는 시켜도 되어요.
하지만 새끼를 낳고 키우는 과정이 주인이 돌보아야 하는 부분이 있어서
많이 바쁘시다면  쉽지는 않은 문제일 수 있어요.

신중하게 검토하시어  발정과 교배, 출산과 양육의 시간들을  생각하시고  교배 결정을 하세요.
다른부분은 다 괜찮은데 새끼들을 받아야하고 키우는 시간이  보름정도 신경을 써주셔야하는 부분이 있어요.

네이버 카페로 가입하시어  다른 분들의  경험이나 키우시는 방법등을 알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거예요.

http://cafe.naver.com/daxiclub  ←  네이버카페 바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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