짖는 문제로 도와주세요. 2006.07.16 09: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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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4,640회 작성일 12-01-30 20:32본문
올리신 글을 보면서 애견인 이심을 알게되었어요.
지금 빈이의 경우는
다른가정에 가면 적응이 어려운 3살박이 닥스훈트로
견디기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이런상황에 계신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할일은
다른집으로 보내졌을때 다른사람이 빈이를 보호할수있고
버리지않을수있는지를, 점검해보아야합니다.
지금 빈이의 경우는
다른가정에 가면 적응이 어려운 3살박이 닥스훈트로
견디기 쉽지않은 상황입니다.
이런상황에 계신분들이 가장 먼저 생각할일은
다른집으로 보내졌을때 다른사람이 빈이를 보호할수있고
버리지않을수있는지를, 점검해보아야합니다.
어릴때부터 정들고 같이지낸 빈이주인께서 남한테 주어야할 상황이라면
갑자기 성장한 강아지를 받게되는 새로운주인은 며칠못가서 못기르는 상황이 될수있습니다..
1년정도의 강아지라면 어느정도 적응이 가능하지만
3살된 성견은 다른곳에서 적응이 너무도 어렵게됩니다.
베르네집에서도 성견들이 이렇게 많이 있어도 놀고 먹고 지내는데 문제가 안된다면
다른곳으로 보내지 않고있습니다.
지금 현시점에서 문제되는것은 정확하게 짖는것으로 생각됩니다..
짖는것은 몇가지 형태로 막을수있어요.
짖음방지기등 기구도 있지만
성대수술이 좋은방법으로 생각됩니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성대수술을 절대반대했던 베르엄마도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버려지는 아가들이 너무 많은 시점에서 문제가 되는 상황은 여러가지 형태가 있지만
물론 기르는분의 입장에서만 생각했을때 입니다.
강아지 입장에서는 짖는것이 직업인 개들한테 짖지말라고 요구하는것은
사람생각이라는것 입니다.
맘껏 짖어도 소리가 나오지않는 성대수술을 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선진외국의 애견인들이 이미 선택해서 보편화 되어있는
성대수술에 대하여 호의적으로 생각이 바뀌게된 연유는
이웃과 마찰이 아예 없어진다는것과
야단치면서 주인이 화가날일이 없다는것입니다.
이웃과의 분쟁은 거의다 소음공해로
다른 부분은 산책시킬때 배변봉투 갖고 다니며 변치워주는것등.. 작은문제로.
충분히 이웃이 이해할수있는 부분입니다.
다른이유가 있어도 기르실때의 정을 생각해서라도
다른곳으로 빈이를 보내는것은 좋은방법은 아닌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른곳으로 보내질때....버려질 확율이 너무 많이 있습니다.
처음 기르실때의 마음으로 보호해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아침시간 조언해 드리는것으로
베르네집도 하루 시작합니다.^^
비오는 날 . 빈이와 마음터놓고... 걱정 없애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간되시구요. ^^
항상 좋은쪽으로 마음을 먹으면 마음이 가벼워지고 편해집니다.^^
> 빈이 님이 남기신 글:
>
> 3년된 닥스 남아를 키우고있는 사람입니다.
>
> 첨에 2~3개월된 저희 빈이를 분양받기전에 베르네집에서
>
> 많은정보와 소식을 듣고 자주싸이트를 방문했더랬죠..
>
> 지금 이렇게 3년동안 정이많이든 녀석을 보내야하는 사항
>
> 이생겼습니다.
>
> 배변문제와 소음문제 때문입니다...
>
> 배변은 실수하는것보다 가리는일이 더많습니다. 하지만 저희
>
> 집마루가 많이상해있습니다. 3년동안 녀석이 쉬야를 하고 저
>
> 희집식구는 생활전선때문에 바로바로 치우지 못해서이죠..
>
> 그리고 집이 비는 일이많기때문에 철장에 있기때문에 답답해
>
> 서 주인이없으면 짖고 낑낑대는소리가 아주심한가봅니다..
>
> 저야 분양해온 장본이기도하구.. 가족이라생각하기때문에
>
> 배변치우고 잔털때문에 청소하는것을 귀찬아하거나 게을리
>
> 하지않습니다. 또 옆집이나 앞집이 찾아오면 죄스러움보다
>
> 당당하게 대처하는편이구여.. 하지만 부모님의 스트레스때문
>
> 이라도 이제는 더이상 녀석을 데리고있기는 힘이들어서 보내
>
> 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
> 철장에 갖혀있는 녀석의 행동이나 눈을보면 불쌍해서 자주
>
> 자주 조깅을 하면서 데리고나가서 산책을 많이시켰습니다.
>
> 하지만 길어봤자 시간있는날에 1시간정도이다보니 얼마나
>
> 답답할까 하는생각.. 그리고 차라리 저희집이아니라도 정말
>
> 아껴주며 잘기를분들이 있으면 지금보다 몇배의 행복이 있
>
> 을꺼같다는 판단때문에 이제 하루빨리 이녀석을 맡아기를수
>
> 있는 분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 하지만 막상 아라보려니 아무것도 모르겠고 불안하기만하네
>
> 요.. 다른집에가서 미움받지는 않을까.. 잃어버려서 주인없
>
> 는 견이 되진안을까.. 여러가지 걱정들..
>
> 도와주세요..
>
> 조언좀부탁합니다..
>
> 저처럼 사정상 정들어있던 애견을 기르지못할때 어떻게 행동
>
> 하는것이 지금 우리빈이에게 정말 좋은방법인지..
>
> 가르처주세요..
>
> 부탁드리겠습니다..ㅠ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