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탄 종견 "작은코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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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41회 작성일 11-12-29 04:42본문
며칠 전 암컷을 가운데 놓고 종견 두마리가 큰 싸움이 났던 것을 몇시간 뒤에 알게 되었습니다.
쵸코탄데플 종견 "하늘이" 와 블랙탄 종견 "코코2세" 가 크게 싸웠는데 이상하게 하늘이는 아무 상처없고
코코만 귀부터 다리, 엉덩이 까지 피가 나고 상처가 대단했습니다.
잘 못 될까 걱정되어 두마리 종견과 발정난 모견 세마리 모두를 실내 견사로 들여다 놓고
하늘이는 실내에 그대로 두고
코코만 상처 치료후 제가 놀던 자리에 데려다 놓았습니다.
상처가 잘 치료되고 안되고는 간만의 차이로 볼 수 있습니다.
전혀 다치지 않았는데도 쇼크사 를 하는 경우도 있고 코코처럼 많이 다쳐도 담이 센, 혹은 성격이 밝은 녀석들은
털고 올라옵니다. 물론 체내 면역하고도 직결될 수 있구요.
상처 치유는 상황에따라 다르기는해도 흙위에서 ,
잠자리는 따듯한, 제가 있던 공간에서 마음편해야 바로 치료가 됩니다.
잠자리는 따듯한, 제가 있던 공간에서 마음편해야 바로 치료가 됩니다.
코코는 오늘 청주에서 올라온 모견 "엘리"와 무사히 교배를 마치고 명함판 사진 한장 찍었습니다.
잘 생겼다는 칭찬을 엘리 엄마 아빠께 수없이 들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잘 생겼다 칭찬을 받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직도 칭찬에 약한 엄마 입니다. ㅎㅎ)
세워놓고 사진을 찍어보려 했지만 혼자 찍으니 모두 흔들려서 두장 겨우 건졌습니다.
단모 닥스훈트의 특징인 흉심이 떡 벌어진 모습과 굵은 앞다리가 돋보입니다.
정말 예쁩니다. 우리 코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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